항상 애매하고 부족한 LINE for Mac OS X
LINE의 Mac OS X 앱은 단순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항상 아쉬운 점이 보인다.
1. OS X의 Notifications API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지 않는 점.
2. 최근 버전에서 플랫 디자인이 적용되었지만 여전히 과한 패딩이 적용된 여백의 엉성한 레이아웃.
3. 레이아웃의 UI 엘리먼트 또는 오브젝트들의 간격과 크기가 엉망이다.
4. 기본 글꼴이 시스템 글꼴이 아닌 나눔고딕(?)이어서 그런지 2번, 3번의 문제와 더해져서 UI가 Mac OS X의 App다운 느낌이 없고 Qt로 만들다가 귀찮아서 릴리즈해버린 느낌이 든다.
5. 네이티브 글꼴 API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글꼴을 변경하려고 할 때 프리징 현상이 있다.
6. 창의 최소 너비가 402px(shadow effects를 제외한 너비)로 강제되어 있는 점.
7. 창의 너비와 폭을 조절할 때 마우스 커서의 아이콘이 시스템 기본이 아니라서 괴상하다.
8. 다운로드 디렉토리 경로가 “/Users/USERNAME/Library/Containers/jp.naver.line.mac/Data/Downloads"으로 되어 있어서 괴랄맞다.
Adobe 처럼 NHN스러운 자체 룩앤필을 강제할 목적으로 의도된건지는 몰라도 현재 디자인은 Mac OS X 플랫폼에 전혀 어울리지 않으며 네이티브 API를 활용하려는 아이디어가 없는 것 같다. 늘어가는 라인 사용자들 머릿 수 만큼 개발팀이 신경 좀 써줬으면 좋겠고 그들만의 디자인 감각의 강제는 그만 뒀으면 좋겠다.


